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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Synology(Xpenology) 이야기

새로 맞춘 컴퓨터에 헤놀로지 6.0 (Xpenology 6.0)를 재설치 해보았습니다. -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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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의 첫 아이디어로 시작된 헤놀로지 구축기.. 친구와 함께 한지도 어엿 2년정도가 되었습니다. 그때는 아무것도 모르고 일단 한번 해보자 라는 의견을 내어 제가 처음부터 끝가지 다 해보았었습니다. 그때는 컴퓨터가 Intel core duo 2 를 사용했었으며 램 4기가 정도 잡았을때 아무 문제가 됬던건 없었죠. 단지 사람의 욕심이라는게 끝이 없어서 저는 usb 를 제거하고 하드디스크에 설치를 하려고 했었지만 데이터를 한번 날려먹으면서 다시는 하고 싶지 않은 기억이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대학생이 되면서 뭔가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었으며, 6.0 이 출시되면서 5.0때 쓰던 기능들 대부분이 사용이 불가능해 졌습니다. 예를 들면 패키지 센터에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는것이라던지.. 그래서! 새로 컴퓨터를 맞추고 진행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대부분의 비용은 친구가 대주었습니다.. )


일단 스펙을 보시면

메인보드 : H110M-A M.2

CPU : Intel Pentium G4560

RAM : 8GB

HDD : 이전에 쓰던 하드 두개 ( WDC WD5000AACS-00g8b1 , SAMSUNG HD502HJ ) 

SSD : mz - vlv1280( m.2 모델 )

선택 버전 : DSM 6.0.2-8451


 이러한 컴퓨터를 맞춰 돌리려고 했기에 모든 계획이 완벽한 줄로만 알았었습니다... 그 뒤에 반전이 있을줄은 모르고 말이죠.. 메인보드 자체가 스카이레이크 지원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후반에 카비레이크를 지원하는 모델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초기 모델을 받게되어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지도 않은 상태로 제 손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사실을 모른체 열심히 조립을 하고 m.2 를 처음 꽂아보는 학생들은 꽂았다가 나사가 없어서 다른 나사 빼서 돌리다가 ssd 날려먹을뻔했...

사진을 보시면 황금빛이 돌아야할 곳에 많은 흠집이 보일겁니다.. 다 이유가 있...

답은 메인보드 박스에 있었다는... (SSD 구매할때 같이 주면 뭐가 덧납니까?)


일단 대충 이렇게 1편을 마무리 하는걸루.... 다음 이야기는 좀더 자세하게 다루어 보기로..(무엇을 자세 다루려고?)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