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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야기/개미 관찰지

[1일째]'일본왕개미' 공주님을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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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가던중 건물안에서 방황하던 날개달린 개미를 발견해 재빨리 밟힐까봐 잡으면서 처음 이 개미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날개가 아직까지 있는것으로 보아 날아다니다가 바람때문에 건물안으로 들어온건지 아직까지는 날개를 가지고 가만히 있습니다.

2~3일 동안 날개가 떨어지지 않을 경우 짝짓기를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2~3일 후 날개가 떨어지지 않았을 경우

방생을 하겠습니다.

일단 휴지 사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개미 사육하시는 분들께 물어보니 사육방식이 여러개라고 하셔서 일단 가장 간단한 휴지 사육*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워커*들이 생길때까지 별사탕 통에 물에 젖은 휴지를 두었으며 워커들이 생기기 전까지 먹이를 주지 마라고하시는 말에 따라 이렇게 관리하기로 하였습니다.

비록 얼마 없는 지식으로 기르는 지라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

-고3 생활의 끝을 달려보자-


워커 : 여왕개미가 처음을 알을 낳아 태어난 개미를 말하며 그 개미가 첫 일개미입니다.

휴지 사육 : 유리관이나 플라스틱 관에 한쪽에 휴지를 넣고 물에 젖게 만들어 습도 조절을 적당히 하는 방식입니다.

단점도 있지만 장점이라면 간단하게 구축할수가 있는 사육 시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