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킷캣] ANDROID 4.4 KITKAT 리뷰/후기 (CM11)

공개한지 얼마 안된 안드로이드의 새로운 버전.. 바로 KITKAT 킷캣 입니다.

코드네임은 KITKAT 킷캣 이며..

버전은 4.4.* 입니다.

아쉽게도 제 기기인 갤럭시S2 는 킷캣 4.4 공식 지원이 되지 않기 때문에..

CM11 이란 롬을 통해 킷캣을 대강 어떤 느낌인지 느껴 봤습니다..

킷캣에서 달라진 점은..?.. 무엇을까요??!!

*우선 ART 모드..

기존의 안드로이드는 Dalvik 이란 가상 머신을 사용했었습니다...

하지만 구동 방식의 차이로 인해 앱 구동 속도가 전반적으로 느렸습니다..

하지만 구글에서는 킷캣 4.4 업데이트로 새로운 가상머신인 ART 가상머신을 내놓았습니다.

ART 가상 머신으로 인하여 앱 구동속도가 Dalvik 가상머신보다 훨씬 빨라졌다 하는군요..!!

하지만 ART 가상 머신은 나온지 얼마 되지 않았으므로.. 몇몇 앱들과의 호환성이 좋지 않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추후 앱 개발자들의 킷캣 ART 모드 지원으로 나중에는 거의 다 지원될것으로 예상됩니다..ㅎ

(가벼운 앱보다는 무거운 앱에서 많은 효과를 발휘한다더군요!)

▼ 아래와 같이 설정-개발자 옵션-런타임 선택 을 눌러서 ART를 사용할것인지, Dalvik를 사용할것인지 선택할수 있습니다.

*더욱더 아름답고 깔끔해진 구글 홀로(HOLO) UI

ICS 4.0 부터 안드로이드의 디자인은 홀로(HOLO) UI로 바뀌었습니다..

하늘색과 진한 회색의 완벽한 조화, 심플하지만 입체감있는 아이콘 등..

안드로이드 디자인의 혁신이 일어났었죠..

이 HOLO UI가 킷캣 4.4 에서 또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아래의 스크린샷을 봅시다.

상단바 아이콘의 HOLO UI 특유의 하늘색이 사라지고 하얀색의 상단바 아이콘으로 교체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HOLO UI 특유의 하늘색이 거의 사라지고 액션바(ActionBar) 이라 불리는 앱 타이틀 바도 진한 회색으로 바뀌었습니다.

아이콘에도 HOLO UI 특유의 하늘색이 사라지고 새로운 심플한 톱니바퀴 아이콘으로 바뀌었습니다.

▼ 이외의 달라진 앱 (런처, 다이얼 등) 스크린샷

런처와 락스크린(잠금화면) 에서는 상단바가 투명해지고 약간의 그라데이션이 보입니다.. (앱을 실행하면 검은색으로 상단바 배경이 바뀝니다.)

런처 디자인도 상당히 변화됬고.. 다이얼, 다운로드 UI 도 바뀌었습니다..

전체적으로 하얀색을 띄고 있고.. 훨씬더 깔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것 같네요..!!

*램 사용률이 적은 킷캣 4.4 !!

킷캣은 512MB 램에서도 원활하게 구동되는 운영체제라고 합니다..!!

그럼 킷캣의 램 사용량을 한번 볼까요?!!!!??

우와... 램이 상당히 많이 남습니다..!! 사용된량보다 남는 양이 더 많군요..

제가 갤투를 사용하면서 처음 보게 되는 비율입니다.. ;;;;;

이정도면 512MB 램에서도 원활한 구동이 가능하겠네요..!!

실제로 512MB 램의 넥서스S 기종은 CM11 롬에서 젤리빈에서는 보지 못했던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하네요..ㅎ

(기존 JB 4.2 ~ 4.3 은 512MB 램에서 원활하게 구동되지 못했습니다.)

*이외의 달라진것..

ART 런타임 가상머신, 새로워진 HOLO UI.. 말고도 이번 킷캣 4.4 버전에서는 달라진점이 아주 많습니다..!

새로워진 터치음.. (개인적으로 진저브레드, 프로요 때의 터치음과 비슷한것 같습니다!!)

새로워진 이스터에그 등등..

안드로이드 KITKAT 킷캣 4.4 은 큰 메이저 업데이트는 아니지만..

메이저 업데이트를 능가하는 마이너 업데이트인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CM11 로 알아본 KITKAT 4.4 리뷰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