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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후기

[영진닷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전 앱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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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말 》》

안녕하세요. MCBLACKBOX 입니다.

대학생이 되면서 활동은 뜸해지고 공부보다는 게임하느라 바뻤지만 한편으로 공부도 열심히 해왔던거 같네요.

그러던중 디벨로이드에서 글들을 읽던 중 '영진닷컴'에서 디벨로이드와 함께 이벤트를 열어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활용한 실전 앱 만들기' 책 서평 이벤트가 있었습니다.

C와 linux, python, web 등만 하다가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관련 서적을 보니 굉장히 공부를 하고 싶어져서 서평 이벤트에 신청을 했더니

제가 뽑혀서 이 책 서평을 쓰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자세히 읽어보느라 서평문을 올리는게 굉장히 늦어졌지만 그만큼 이 글을 읽는 사람들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에 이 글을 써봅니다.


본 필자는 C언어와 p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운 상태에서 시작하였기 때문에 필자의 생각으로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알고 있는 분들이 책을 보셨으면 합니다.


참고로 시간이 없으신 분들의 경우 바로 꼬리말로 가셔도 좋습니다.


《《 본론 》》

책의 구성은 이렇게 되어있습니다.

이 책은 자바 문법 배우기,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하기, 앱 만들기, 앱 출시하기 로 구성되어있지만

책 자체의 목표는 앱 만들기 이기 때문에 비중 자체로 보면 앱 만들기가 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목차는 자바 문법,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법, 그리고 바로 앱만들기로 진행이 됩니다.

 프로그래밍 하신분들은 자바 문법은 가볍게 훑어보시고만 가셔도 되는 부분이지만 안드로이드 앱을 처음 만드시는 분들은 한번씩 읽어보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사용법을 모르시는 분들도 한번씩 읽어주시면 대강 사용법을 알 수 있게 되며 남은 사용법은 앱을 만들다 보면 차차 알아가게 됩니다.


그 다음은 바구니 수학 게임 앱 만들기 이지만 내용을 보시면 앱을 만들때의 기초들을 설명을 하면서 시작합니다.

즉 앱의 기초를 배울수 있죠. 그리고 다음 surfaceview를 활용한 수학 게임의 경우 위의 방법들을 이용하여 완성에 가까운 게임을 만드는 페이지가 됩니다.

목차 5번의 경우 영어 단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든는 것인데 여기서 db를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기 때문에 애플리케이션에서 빠질수 없는 db쪽을 배울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다음 목차 6,7번의 경우 앱의 예제이기 때문에 설명은 생략하겠습니다.


목차 8번의 경우 View쪽을 배우게 되며 ListView(BaseAdapter을 이용한 커스텀 뷰) 쪽을 배우는데 이걸 통해 좀 더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쪽으로 뷰 등을 만들 수가 있습니다.

9번은 생략을 하고 10번의 경우 네이버 지도 API를 이용하여 맵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API 쪽도 조금더 배워가다 보면 API와 친해질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Google Maps API라던지..)


11번의 경우 db에 일기장 내용을 저장하는 방식을 사용함에 따라 db쪽에 대한 이해를 한번더 시켜줄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12번의 경우 버스노선정보 api 를 이용하여 버스 노선을 만드는건데.. 좀 내용이 부실해서 좀 아쉬웠었던 부분입니다. api쪽 설명이 많아 앱만들기 부분이 조금 부족해 보이는 부분이였었네요.. 아마 앞에 과정을 다 거치면 대충 이해할 수 있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만드신거 일수도 있겠네요.


13번은 생략하겠습니다. 애플리케이션 업로드 부분이다보니 대부분 비슷하였었습니다...


《《 꼬리말 》》


초기 글들의 경우 정말 꼼꼼하고 잘 정리가 되어있어 프로그래밍언어를 배운 사람 기준으로는 이 책을 보면 당장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문제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안드로이드 스튜디오를 통해 앱을 만드는 구조 등을 이해할 수 있으며 책에 있는 예제들을 읽어봄에 따라 분명 자신이 만들고 싶은 애플리케이션이 있으면 그 애플리케이션에 예제들 코드들을 통해 이해한 부분들을 모두 앱에 넣을 수 있을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만큼 책에 내용은 괜찮습니다. 또한 db쪽을 모른다 하여도 간단한 db 설명 페이지를 통해 db를 활용할 수 도 있게 될거고요.


하지만 주석으로 설명은 되어있지만 소스가 굉장히 많다 보니 간단하게 줄여지지 않아 소스가 책의 대부분을 차지하게 된 부분은 조금 아쉬울거라 생각됩니다.


확실히 이 책은 첫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입문자에게 효율적인 책입니다. 하지만 무경험자에게는 절대적으로 비추천드리며 프로그래밍 언어를 어느정도 배운 후에 읽는것이 맞다고 생각이 됩니다. 무작정 애플리케이션을 만들어야지! 라고 생각해서 사면 큰코 다칩니다.


이 책의 가격은 32,000 원으로 분명 작은 돈은 아닌 사람들이 대부분 일겁니다. 하지만 진짜로 앱을 만들고 싶으며, 프로그래밍에 어느정도 숙련이 되어있으면 사도 아깝지 않은 책으로 보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필자는 굉장히 국어를 못합니다. 그럼에 따라 막 서평 쓴다고 어떻게 쓸건지 다 적어뒀었지만 결국 그 내용대로 진행을 하질 못해 어수선 해보일 수도 있습니다. ;ㅁ;